로그웨이브, 1월 31일 서비스 종료 예고

MMORPG ‘열혈강호W’를 서비스하는 로그웨이브가 1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2년 5월 24일에 출시한지 약 8개월(253일)만의 일이다.
‘열혈강호W’는 원작의 이야기에서 확장된 IF 시나리오를 강조한 게임이다.
하지만 원작의 설정을 차용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동종 유사 장르의 모바일 MMORPG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실질적인 서비스 기간은 6개월에 불과한 IP 비즈니스의 실패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지만, 2022년 12월 12일부터 2023년 1월 11일까지 결제한 금액에 한해 전액 환불한다.
로그웨이브는 “회사의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서비스 운영과 개발을 지속할 수 없는 재무적 한계에 이르러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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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