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스토어‧앱 스토어 정식 서비스 시작
지난 5월 24일 로그웨이브가 무협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W’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 등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열혈강호W’는 인기 만화 ‘열혈강호’의 강력한 팬덤으로 클래식 MMO 장르의 게임성을 모바일 게임으로 재현해냈다.
주인공인 ‘한비광’과 주요 등장인물에만 집중된 오리지널 코믹스의 스토리 라인을 한 차원 확장한 점이 핵심이다.
이용자는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진행하던 중 시공간을 초월한 ‘평행우주’와 맞닥뜨리는 기이한 인연과 조우하게 된다.
이후에는 원작에서 엿볼 수 없었던 ‘열혈강호W’만의 오리지널 이야기가 펼쳐진다.
‘열혈강호W’ 정식 서비스 버전은 15개의 마을과 32곳의 필드 사냥터, 그리고 4개 던전이 구현됐다.
차원 배경을 비롯해 오리지널 영웅, 몬스터와 보스 등에 이르기까지 개발팀이 제시한 새로운 열혈강호의 세계관과 조우하게 될 전망이다.
김동현 로그웨이브 개발 총괄 겸 대표이사는 “2020년 4월 열혈강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로 2년 동안 개발에만 묵묵히 매진해 왔다.”며 “오늘부터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서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오래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운영 서비스에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KT 콘텐츠페이’ 프로모션도 시작된다.
오는 6월 7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이벤트 응모 후 구글플레이에서 KT로 ‘열혈강호W’ 아이템을 결제하면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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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