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블록체인기구(WBO)는 지난 7월 22일 공식적으로 신청한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특별협상지위 권한을 8월 8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간 UN NGO 기구로 등록되었지만 WBO의 정확한 법적 존재 문제가 이슈화 되었다.
하지만 이번 ECOSOC에서 공식 홈피를 통해 특별협상지위를 승인 함으로써 향후 WBO 조직의 국제적인 인지도 및 권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WBO는 유엔과 아무런 소속관계가 없다는 의혹을 받았다.
WBO는 지난 2017년 8월 미국 델라웨어주에서 발족한 비영리단체로 블록체인 기술 글로벌 정책화, R&D, 표준화 보급을 위한 국제연합(UN) 산하 비영리국제기구다. 또한 NFT(대체불가능토큰)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플랫폼 혁신 서비스를 위한 국제적 협력 기구이기도 하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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