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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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대적인 자동차 소비 지원책 발표]

6월 22일에 개최된 中 국무원상무회의에서 리커창 총리는 국가적 차원에서 대대적인 자동차 소비 지원책을 시행해 자동차 시장 경기 회복을 가속화하겠다고 발언했다.

첫째, 중고차 시장을 활성화하고 노후차 교체(신차 구입) 소비를 촉진한다. 8월 1일부터 소형 비영리운행 중고차 전입 제한을 전격 취소(타지역 거래등기 허용)하며 10월 1일부터 명의 이전 실행 및 확인 수속을 진행하고 임시 번호판을 발급한다.

둘째,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소비를 지원한다. 취득세는 주로 공공도로 건설에 사용하며 실제 상황에 근거해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구입세 면제정책 기간 연장 방안을 모색한다.

셋째, 병행수입 정책을 보완하고 주차정 건설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한다.

지원책이 올해 자동차 및 관련 소비 2000억 위안(약 38조 7933억 원) 이상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中 올 상반기 IPO 자금조달액 ↑]

6월 22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중국 IPO 시장에서 신주 발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 하락한 168개, 자금조달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상승한 3109억 위안(약 60조 3041억 원)으로 예상했다.

딜로이트는 올해 하반기, 중국 신주 발행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2년 연간 자금조달액은 5700억-6600억 위안(약 110조 5608억-128조 178억 원) 정도로 예측했다.

[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7번째 증권사 ‘화이트 리스트’ 발표]

6월 22일, 중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7번째 증권사 ‘화이트 리스트’를 발표, 총 30개 증권사가 이름을 올렸으며 광파증권(广发证券, 000776), 싱예증권(兴业证券, 601377)과 차이신증권(财信证券, 000838)이 신규 진입했다.

규정에 부합되는 리스크 관리제 시행 여부가 가장 중요한 진입 기준이며 ‘화이트 리스트’ 입성 증권사 가운데서 증권 관련 시범사업 기관을 선정하는 등 혜택이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지오토메이션(上机数控), 업 스트림 산업 단결정 실리콘 사업 추진]

6월 22일, 시총 500억 위안(약 9조 6983억 원)이 넘는 웨이퍼 선두기업 상지오토메이션(603185)은 148억 위안(약 2조 8707억 원)을 투자해 연간 40GW 단결정 실리콘 생산사업을 추진한다고 공지했다. 현재 회사는 30GW 규모 인상공법을 활용한 단결정 실리콘 생산망을 구축했으며 웨이퍼 설비, 웨이퍼, 실리콘 소재와 공업 실리콘 등 분야 초보적인 산업망을 구축했다. 

[바오강(包钢), 희토정광 거래가격 50% 가까이 인상]

6월 22일 저녁, 시총이 1000억 위안(약 19조 3966억 원)이 넘는 철강업계 선두기업 바오강(600010)은 북방희토(北方稀土, 600111)와 새로운 희토정광 공급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 공지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50% 가까이 인상한 새로운 희토정광 거래가격을 적용할 예정이다. 

당일 바오강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6월에 누적 20% 이상 상승했다. 북방희토 주가는 4.25% 하락으로 마감했으며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환율: 1위안=194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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