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동남아 해외직구 플랫폼 오픈 결정
-희망 업체 4월 하순부터 플랫폼 입점 가능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중국 틱톡(TIKTOK)이 동남아 해외 직구를 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정식으로 오픈하기로 했다. 
 

해당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거래 가능한 국가에는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외에 필리핀이 포함된다. 입점을 원하고 자격을 갖춘 업체는 4월 하순 틱톡에서 요청 코드를 받은 뒤 입점할 수 있다. 
 
틱톡이 해외 직구 전자상거래 플랫폼 오픈을 결정한 것은 동남아 전자상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2년 동남아의 전자상거래 총매출은 896.7억 달러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 대비 20.6% 증가한 수치로 전 세계적으로도 증가폭이 비교적 큰 편이다.  2023년 매출은 1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여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

장신신 기자 kiraz0123@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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