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목적 입국은 여전히 금지
3월부터 일일 입국자 상한선 5천 명으로 확대

다음 달 1일부터 일본에서 유학생 등 외국인 신규 입국이 허용된다.
24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3월 1일부터 기술 실습생, 유학생 등 관광 목적이 아닌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 25일부터 기업 등의 외국인 입국 신청 절차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전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입국 신청을 신청한 기업, 자영업자, 감리 단체 등이 후생노동성이 운영하는 ‘입국자 건강 확인 시스템(ERFS)’를 통해 여권번호 등 외국인 신규 입국자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외국인은 비자를 바로 발급 받을 수 있다.
후생노동성은 외국인을 초청한 기업 등에 외국인 입국 이후 격리 기간 중 매일 건강 상태를 관리하도록 지시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3월부터 일일 입국자 상한선을 현재 3500명에서 5천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성영 기자 chosy@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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