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통과한 남녀 각 6개 구단, 우승 놓고 치열한 경쟁

사진=볼링플러스 제공
사진=볼링플러스 제공

국내 볼링 구단 23개가 참가한 우승상금 2천만 원을 포함해 총상금 1억 원이 걸린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1’ 챔피언 결정전이 24일부터 시작한다.

본선에서 지난해 우승 구단인 구미시청과 대구북구청을 포함해 여자부 13개, 남자부 10개 구단이 대결을 본선에서 대결을 펼쳐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각 6개 구단이 6강부터 시작하는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남자부 A조에서는 부산광역시청, 대구북구청, 울주군청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고 B조에서는 광주시청, 부경양돈농협, 천안시청이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우승 후보로는 부산광역시청이 손꼽힌다.

여자부에서는 A조 부평구청과 울산광역시청, B조 양주시청과 평택시청, C조 부산남구청과 구미시청이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에는 4인조, 2인조에서 양 팀이 각각 승리를 거둬 승점이 3대 3이 될 경우 9번과 10번 프레임 승부치기를 통해 승패를 가리는 승부치기가 도입된다.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1 챔피언 결정전은 여자부 6강 첫 경기인 구미시청과 평택시청 대결을 시작으로 24일부터 월~금 밤 10시에 볼링플러스, 밤 11시에 스카이스포츠가 방송한다.

한편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0’, ‘인카금융 미스볼링’에 이어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1’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인카금융서비스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비교하고 분석해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볼링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권원배 기자 kwbm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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