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미국 영화배우 제이크 질렌할은 결혼 하여 정착 할 준비가 된 것 같다.

그는 시리우스엑스엠(SiriusXM)의 라디오 방송인 "더 하워드 스턴 쇼"(The Howard Stern Show)에 출연하여 자신의 새 넷플릭스 영화인 "더 길티"(The Guilty)를 홍보하면서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싶은 자신의 욕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진행자인 스턴은 질렌할에게 당신은 성공적인 남편과 아버지가 될 수 있는지 물었다.

질렌할은 "내가 원하는 것은 좋은 남편과 아버지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게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이고 지금 내 경력에서 내가 편안하게 느끼는 많은 일들을 성취했기 때문에 나는 소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전에 그것을 말할 수 있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가족이 있으면 더 나은 배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최근 자신의 여동생 매기 질렌할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난 사실을 설명했다.

그는 "그녀의 삶, 가족, 결혼 생활이 그녀의 일을 더욱 깊어지게 했다"며 "일에 대해 점점 얕아지거나 깊어지기 시작하는 지점이 온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런 일이 일어나려면 그런 것들을 우리의 삶에 받아 들여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질렌할은 2018년부터 프랑스 모델 잔느 C 아디외와 교제해 왔다. 두 사람은 최근 뉴욕 영화제 "잃어버린 딸" 시사회에서 함께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 냈으며 질렌할의 여동생과 남편 피터 사스가드와 함께 참석했다.

질렌할은 스턴에게 "나는 그녀를 너무 사랑하고 그녀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여동생이 레드카펫에서 그녀를 잡고 끌어당겼고 ... 나는 '아, 가족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얘기하며 그 당시의 감정을 말했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