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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공동 창업자, 4년 만에 알파벳 주식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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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공동 창업자, 4년 만에 알파벳 주식 팔았다
  • 김성호
  • 승인 2021.06.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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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개월 동안 4억 4천만 달러 상당 주식 매각
주식 매각 재개 이유는 비공개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왼쪽)과 래리 페이지/사진=포브스 재팬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왼쪽)과 래리 페이지/사진=포브스 재팬

구글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최근 알파벳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포브스 재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개월 동안 두 사람은 모두 4억 4천만 달러(약 4887억 원) 상당의 알파벳 주식을 매각했다.

브린은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주식을 팔아 세금을 제외하고 약 1억 2200만달러를 손에 쥐었고, 페이지도 같은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주식 일부를 매각한 이후 지난 6일 추가로 4100만 달러 주식을 팔아 세금을 제외하고 약 1억 6000만 달러를 손에 쥐었다.

페이지는 2017년 4월, 브린은 같은 해 11월 마지막으로 알파벳 주식을 매각했다. 당시 포브스가 발표한 2017년 세계 부호 순위에서 브린과 페이지의 순자산은 각각 398억 달러와 407억 달러였다.

포브스는 최근 주식 거래를 통해 브린과 페이지의 순자산이 각각 992억달러, 102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두 사람이 주식 매각을 재개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알파벳 홍보 담당자는 포브스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페이지와 브린은 2019년 12월 알파벳 CEO와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이사회 이사로 남아 있다. 이번 지분 매각에도 알파벳에서 두 사람의 의결권은 51% 이상에 달해 이들이 이사회 결정권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알파벳을 떠난 이후 눈에 띄는 활동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브린은 싱가포르에 벤처 기업을 설립해 아시아 거점을 마련했다.

김성호 기자 kimsh@nvp.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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