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의 혁신, 대동여지도(보물 제850호, 보물 제1581호) 간행 1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메달

대동여지도 간행 기념메달[사진=풍산화동양행제공]
대동여지도 간행 기념메달[사진=풍산화동양행제공]

㈜풍산화동양행(사장 이제철,)은 대동여지도 간행 160주년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대동여지도 간행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 
본 기념메달은 우리 문화유산을 재조명하는 ‘조선의 인문학 시리즈 1차’로 출시되는 것이며, 국립중앙박물관, 국토지리정보원, 서울대학교 규장각의 자료제공으로 한국조폐 공사에서 금/은메달 전체 1,600장으로 소량만 제작한다.
 

 

‘기념금메달 I’(金99.9%, 31.1g, 40mm, 소장용 프루프급, 300장 한정)은 지리지식 보급을 위해 노력하였던 김정호 선생이 나침반을 보고 있는 모습을 정면 배치하고 대동여지도 목판본과 지도 상의 기호를 양각으로 표현하고 ‘고산자김정호’, ‘대동여지도강행기념’, 그리고 ‘1861-2021’의 명문을 새겼다. 그리고 뒷면은 대동여지도가 새겨진 목판본을 배경으로 22첩의 책자로 구성되어 있는 대동여지도를 표현하고 있다.
 
‘기념금메달 II’(金99.9%, 15.55g, 28mm, 소장용 프루프급, 300장한정)의 앞면은 ‘금메달 I’과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나, 뒷면은 대동여지도 상의 능선표기를 차용하여 산 능선을 표현함으로써 한반도 곳곳을 직접 다니며 지도를 제작한 김정호 선생의 모습을 이미지화 하였다.
 
‘기념은메달’은(銀99.9%, 31.1g, 40mm, 소장용 프루프급, 1,000장한정)의 앞면은 ‘기념금메달 I’과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 
기념메달의 가격은 ‘금메달 I’이 3,960,000원, ‘금메달 II’가 2,090,000원, ‘은메달’이 132,000원으로 책정되었다.
 
예약접수는 4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기업은행, 농협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 및 한국조폐공사,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