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리버풀(잉글랜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멀티골을 앞세워 3-1 완승을 거뒀다.[사진=뉴시스제공]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리버풀(잉글랜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멀티골을 앞세워 3-1 완승을 거뒀다.[사진=뉴시스제공]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4강을 눈앞에 뒀다.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리버풀(잉글랜드)과의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멀티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시작 27분 만에 비니시우스가 감각적인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9분 만에 아센시오가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

전반을 0-2로 뒤진 리버풀은 후반 6분 모하메드 살라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오히려 비니시우스가 후반 20분 리버풀의 추격 의지를 꺾는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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