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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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넷플릭스는 설 연휴 계정을 공유할 수 있는 넷플릭스를 통해 볼만한 콘텐츠와 함께 안전한 방법으로 콘텐츠를 시청해보라고 권유했다.

넷플릭스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네 명 동시 접속이 가능하며, 하나의 계정에 최대 다섯 개의 프로필을 설정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설 연휴 내내 집에 머물기로 결정했다면, 나만을 위한 TV 홈시네마는 완벽한 집콕을 위한 필수템이다. 아직 그동안 핸드폰으로만 넷플릭스를 시청했다면, 더욱 넓은 스크린과 사운드로 넷플릭스 콘텐츠들을 감상하며 시청각 몰입도를 높여보자.

◆ 넷플릭스 추천 콘텐츠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함께 머리를 맞대 콘텐츠 속 퍼즐을 풀면서, 온 가족이 마치 한 공간에 모여있는 것처럼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다. 실제로, 추리와 유머를 접목한 ‘스토리형 예능’의 설정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비록 다른 공간에 있지만, 시즌3과 함께 온 가족이 동시에 추리에 도전해 보자.

연휴 동안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보며 동심을 일깨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오버 더 문>을 추천했다. <오버 더 문>은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지난 37년간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전설적인 애니메이터 글렌 킨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으며, 공개 이후 첫 4주 동안 전 세계 4300만 유료 구독 가구가 시청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승리호> 지난 2월 5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는 1000명의 VFX 전문가들의 참여로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는 만나본 적 없는 광활한 우주를 담아냈다. 높은 수준의 VFX와 다양한 효과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돌비 비전(HDR) 및 애트모스(ATMOS)를 넷플릭스가 지원하는 만큼, 큰 화면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연결한다면 속도감과 스펙터클이 넘치는 <승리호>를 가정에서도 편하게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승리호>는 2092년을 배경으로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한국 최초 SF 영화다.

승리호의 주역을 맞은 송중기는 지난 2월 9일 열린 화상 인터뷰에서 "결과물은 후시 녹음할 떄 처음 봤다. 완성작은 아니고 녹음하는 분량을 몇 개 봤는데 깜짝 놀랐다"며 "스태프들을 믿긴 했지만 CG가 어떻게 구현됐는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잘 나올지 몰랐다"고 만족해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에서 2억 개 이상의 유료 멤버십을 보유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회원들은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즐길 수 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광고나 약정 없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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