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오른쪽 두번째부터)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 조대식 SK SUPEX추구협의회 의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신관에서 열린 SK바이오팜 상장 기념식에서 시초가를 알아보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
정일문(오른쪽 두번째부터)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 조대식 SK SUPEX추구협의회 의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신관에서 열린 SK바이오팜 상장 기념식에서 시초가를 알아보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

 SK바이오팜(326030)이 상장 후 거래 닷새째인 8일 하락전환했다. 시가총액 순위도 한 단계 내린 18위로 출발했다.

SK바이오팜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21만6500원) 대비 7.16% 내린 수치다.

현재 거래량은 143만235주(거래대금 2921억원)다. 이날 주가가 하락 전환하면서 시가총액도 15조7410억원으로 감소해, 시총 순위도 18위로 내려왔다. SK순위는 15위, SK텔레콤은 16위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뒤 코스피 최초로 '따상(공모가 2배 가격으로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에 3연상(3일째 상한가)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날인 네번째 거래일에는 매물이 풀리면서 거래량이 폭주해 전날 대비 2000원(0.93%) 오르는데 그쳤다.

연이은 상승세에 시총 순위가 전날 14위까지 올라서면서 모기업인 SK(16위)와 SK텔레콤(17위)를 제치기도 했지만, 오후에 접어들면서 상승폭이 줄어들며 SK와 SK텔레콤을 잇는 16위로 마감한 바 있다.

키워드

#SK바이오팜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