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왼쪽)-신승찬 조가 12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B조 일본의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 조와 경기하고 있다. 신승찬-이소희는 세트스코어 2-1(13-21 21-16 21-13)로 승리했다. 2019.12.12.[사진=뉴시스]
이소희(왼쪽)-신승찬 조가 12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B조 일본의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 조와 경기하고 있다. 신승찬-이소희는 세트스코어 2-1(13-21 21-16 21-13)로 승리했다. 2019.12.12.[사진=뉴시스]

코로나19사태로 올해 7월까지 모든 국제대회를 중단한 상태였던, 세계배드민턴연맹은 2일(한국시간)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를 11월에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결정된 새 일정에 따라 내년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스페인 우엘바에서 11월29일 시작해 12월5일까지 치뤄지게 되었다.

 통상적으로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8월 개최가 일반적이지만  전 세계를 강타 중인 코로나19  여파에 2020 도쿄올림픽이 1년 밀리면서 일정을 바꾸기로 했다. 도쿄올림픽은 2021년 7월23일부터 8월8일까지 진행된다.

BWF의 폴 에릭 호야 회장은 " 두 개의 메인 이벤트를 모든 이들이 공평하게 치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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