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예능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 제4회  / 사진 = 뉴시스 ]
[ MBN 예능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 제4회 / 사진 = 뉴시스 ]

MBN 예능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트로트퀸'에서 지원이가 지원이만의 느낌을 담아 부른 '친구여'로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 하며 트로트퀸에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3라운드 1대1 지목배틀이 펼쳐졌다. 그 결과 트로트 팀의 승리로 끝났다. 보이스 팀 10명과 트로트 팀 10명 등 출연진이 직접 뽑은 최고의 듀엣팀과 영예의 MVP에 해당하는 단 한 명의 트로트퀸이 각각 발표됐다.  

2라운드 커플 듀엣 결과로 발표된 최고의 듀엣팀은 '홀로 아리랑’을 부른 보이스 팀 조엘라와 트로트 팀 김양이었다. 뒤이어 MC 김용만이 발표한 트로트퀸의 왕관은 트로트 팀의 지원이에게 갔다.    

소울 대모 박연회를 상대로 지목배틀에 나선 지원이는 새롭게 편곡한 조용필의 ‘친구여’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판정승 이끌었다.   

지원이와 박연희의 빅매치 외에도 보이스 팀 김혜진과 트로트 팀 안소미의 대결은 무승부가 나는 등 지목배틀은 내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밤 11시에 방송한 ‘트로트퀸’ 4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19일 방송한 3회 시청률 2.9%에서 0.5%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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