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 19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스포츠클럽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2020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있다. 김세영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사진=뉴시스]](https://cdn.nvp.co.kr/news/photo/202001/201813_202016_343.jpg)
김세영이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대회 게인브리지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2위에 올랐다.
이날 비 때문에 일부 선수들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제시카 코르다(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1위에 오른 가운데 김세영은 카와모토 유이(일본)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는 김세영이 이 대회를 우승할 수 있다면 대표팀 승선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최운정(30)은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LPGA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비(32)는 이날 2타를 잃어 공동 5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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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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