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살해한 후 이란의 대미 보복 가능성과 능력에 전 세계의 촉각이 곤두선 상태다.
이슬람 신앙을 지키기 위해 40년 전 창설된 혁명수비대는 이란 군대와 정치, 경제력의 중심이기도 하다. 지원 병력으로 구성된 IRGC의 바시즈 군은 내부 소요 사태를 진압하는 데 투입되며 유사시 수십 만명을 동원할 능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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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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