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이 30일부터 하반기 공채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한미약품그룹이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상세 모집부문 및 지원자격 등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30일부터 10월 20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1988년 상장한 이래 2000년대 들어 경구용 항암제와 항진균제 등을 개발하며 급성장에 발판을 만들었다. 2003년 상호를 한미약품(주)로 변경하며 주요 의약품으로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과 '아모디핀',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등 다수 약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M.D.(Medical Doctor) △국내영업 △본사(해외사업·BD·RA, eR&D, 개발, 법무 등) △연구센터(신약연구, 약리기전 등) △팔탄공단(제제연구, 품질보증 등) △평택공단(바이오 QA 등) 부문에서 진행된다. 또 한미약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에서 신약 R&D를 담당할 경력자도 함께 채용한다.

한미약품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회사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28일부터 3회에 걸쳐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진행하며 온라인 채용 설명회 참가 신청 및 상세한 내용 역시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창조와 도전, 혁신을 통해 한국 제약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제약강국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R&D 중심의 우수 제약기업이라며 한미약품과 함께 글로벌 제약기업을 향한 도전의 여정에 함께 하고자 하는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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