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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집회 "조국 촛불집회서 정치선동땐 퇴장 조치할 것" 서울대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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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집회 "조국 촛불집회서 정치선동땐 퇴장 조치할 것" 서울대생 입장
  • 유가온 기자
  • 승인 2019.08.23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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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서울대는 재학ㆍ졸업생들이 중심으로 조국 법무부장관후보 사퇴 촉구 촛불집회을 진행할 계획이다.

23일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현장에서 정치색을 띠는 참석자는 퇴장 조치 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주최 측은 이날 "이번 촛불집회는 특정 정당, 정치 단체와 무관하고 서울대 재학생·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진행하는 집회"라고 강조하며 "정치 집회가 아니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조국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라며 "집회 구호나 기조에 조국 후보자의 의혹과 관련없는 정권·정책 비판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어 말했다.

또 "태극기 등 정당이나 정치집단이 포함된 문구, 이를 연상하게 하는 문구 또는 상징물이 포함된 소품을 소지할 경우 퇴장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오후 8시30분께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크로 광장 인근에서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표 구호는 '법무장관 자격 없다! 지금 당장 사퇴하라!'다. 집행부 논의 및 온라인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집회 참가신청은 학부생인 현 부총학생회장과 대학원생 주최자 각 1명, 학생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꾸려진 집행부는 지난 21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받고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200~300여명의 재학생·졸업생이 올 것으로 보고 손피켓 200장, 마스크 200장, 양초 400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회 후 비용 후원을 받아 집회에 쓴 비용을 초과할 경우 잔액은 서울대 저소득층 생활비 지원 장학금인 '선한인재 장학금’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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