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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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메건 폭스(33)가 한국을 찾았다. 21일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홍보차 내한한 메건폭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선 보였다.

폭스는 2009년과 2014년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올해 1월에도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양동작전으로 펼쳐진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장사상륙작전은 학도병으로 구성된 772명이 문산호를 타고 장사리에 상륙, 국도 제7호선을 봉쇄하고 조선인민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데 성공하고 철수한 작전이다. 폭스는 종군기자 '매기' 역을 맡았다. 

영화 '친구'(2001)의 곽경택(53) 감독과 SBS TV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2010~211)을 연출한 김태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김명민(47)·김인권(41)·곽시양(32) 등이 출연한다. 9월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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