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야생 영웅 난이도 선술집 난투 보상 모드 <사진 / 블리자드>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에 뛰어난 실력을 가진 고수 플레이어들을 위한 선술집 난투인 ‘영웅 난이도 선술집 난투’를 야생 모드로 오늘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야생 영웅 난이도 선술집 난투는 하스스톤 실력을 꾸준히 갈고 닦은 플레이어들이 다른 상위 실력의 플레이어와 보다 재미있고 심도 깊게 겨루고 이를 통해 더욱 멋지고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 2016년 10월 게임의 정규전에 적용된 영웅 난이도 선술집 난투가 야생 모드로도 진행되는 셈이다. 

난투는 하스스톤 투기장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고12승 달성시 최고의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3번 패배하면 종료된다. 덱은 플레이어 본인이 야생에서 소유한 카드들로 만들게 되며 덱을 한 번 확정지으면 해당 영웅 난이도 선술집 난투를 진행하는 동안은 수정할 수 없다. 

야생 영웅 난이도 선술집 난투에서 플레이어는 승리한 횟수에 따라 다른 보상을 얻게 되는데, 가장 좋은 보상을 얻게 되는 12승을 달성하면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팩 50개, 다량의 골드와 신비한 가루, 그리고 3개의 황금 전설 카드가 주어진다. 입장 비용은 10,000배틀코인 혹은 1,000 골드이다.

한편 전세계 7천만 플레이어들이 즐기는 하스스톤은 Windows®와 Mac® PC, Windows®, iOS, Android™태블릿 및 iOS와 Android™ 스마트폰으로 플레이 가능하며, 이달 7일(금) 최신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Journey to Un’Goro™)’을 출시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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