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게임가가(대표 황샤오민)는 방치형 클리커 RPG ‘365RPG’가 원스토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 오픈에 이어 한 달여 만의 빠른 마켓 확장으로, ‘365RPG’는 원스토어 진출을 기념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 신규 이용자들의 발길을 계속 사로잡을 계획이다.

‘365RPG’는 단순하고 쉬운 조작법과 정통 RPG 요소를 지닌 방치형 클리커 모바일 게임으로, 이 장르의 기존 게임들이 단순함만 강조했던 것과 달리 탄탄한 스토리와 방대한 콘텐츠를 더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구글플레이 스토어 출시 이후 인기순위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장비와 가디언을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시너지효과’, ▲장비의 기본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비 연금’, ▲부루마블을 통해 가디언 성장에 필요한 점수와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신앙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되었다.

이 밖에도 ▲플레이어가 원하는 장비와 가디언을 좀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소원시스템’, ▲소유한 몽환 등급 이상의 장비, 가디언을 다른 조각으로 바꿀 수 있는 ‘영혼 전환’ ▲새로운 PvP컨텐츠인 ‘정상결투’ 등 다채로운 콘텐츠 역시 새롭게 선보였다.

게임가가 측은 “오픈 이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형 콘텐츠로 선보였던 가디언 ‘극락사자’, ‘밤도깨비 망량’ 등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 이용자들만을 위한 개성 있는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