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들이 진정한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나눔 실천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신입사원 160명이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장애아동 전문기관 ‘하늘 어린이 집’을 찾아 벽화를 그리고 아동들과 봄소풍을 떠나는 재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들은 아이들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동심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 집의 외벽과 복도를 기린 등 다양한 동물 그림들로 채웠다. 또한 장애아동들과 1:1로 짝꿍이 되어 생태공원 산책, 목공체험 등 즐거운 봄소풍을 진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 ‘사회공헌의 날’을 만들어 이론교육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00여명의 신입사원이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원진 사원은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봉사가 이렇게 즐거운 것이었나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알록달록한 벽처럼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