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경작금 지원 등 상생 지속중...스파 비롯 신사업, 홍삼 관심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

[뉴스비전e] KGC인삼공사는 "파우치 형태 제품 판매를 늘리면서, 실제 인삼의 수요는 줄고 있다"는 뉴스비전e의 보도에 대해, "이 제품은 홍삼의 권장사용량에 맞춰 오히려 국민들에게 한층 다가간 제품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홍삼 스파, 화장품 등의 사업 확대를 통해 홍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활과 밀접하게 즐길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KGC인삼공사는 강조했다.  

KGC인삼공사는 자사에 대해 인삼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 인삼을 홍삼으로 가공하여 홍삼을 전문으로 제조, 생산, 판매하는  홍삼 대표 기업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과 홍삼 시장을 선두하는 기업으로서 홍삼 제품의 다양화와 홍삼을 다양한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KG인삼공사는 이와 더불어 "100% 계약재배를 통해 기업과 농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재배를 진행 중인 농가들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 지원활동, 농가 경작금 지원, 의료봉사 등을 통해 인삼재배 농가에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KGC인삼공사는 강조했다. 
 
특히 홍삼정 에브리타임 및 파우치 제품에 대해 "기존의 농축액으로만 대표되던 홍삼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와 좀 더 편하고 쉽게 홍삼을 섭취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개발 된 제품들로 시장에서 홍삼의 대중화를 이끌고 시장을 한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기존 농축액 제품과 달리 먹기 쉽고 편리하게 포장의 형태를 다양화 한 것"으로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경우 소비자들이 하루에 섭취하는 홍삼의 양이 100% 그대로 정제수에 녹아 있어 절대 홍삼이 적게 들어간 제품이 아니다"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시장 성공과 스타상품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홍삼을 제조하는 업체들이 미투상품을 만들어 내고 홍삼의 대중화를 통해 오히려 국민건강식품 '홍삼'의 인기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또 "화장품, 스파, 반려동물 건강식 등 다양한 홍삼을 활용한 신사업은 소비자들에게 홍삼의 새로운 변화, 다양한 활용법 등을 보여줌으로써 한층 더 인삼·홍삼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리고 기존의 올드한 이미지의 소재에서 트렌디하고 생활에 밀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KGC인삼공사의 노력 중 하나"라는게 회사의 입장이다. 

특히 "화장품, 스파의 경우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이 많이 구매하고 있고, 스파의 경우 중국 및 동남아를 비롯한 일본 고객들이 많이 찾아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로서의 '홍삼'을 알리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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