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핀테크 솔루션 및 PG 시스템 구축업체인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용평리조트에 신개념 결제 서비스인 ‘ARS페이(ARSPAY)’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용평리조트는 이번 인피니소프트의 ‘ARS페이(ARSPAY, 수기결제)’ 서비스를 객실료 예약 결제와 골프 이용료 결제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ARS페이’ 도입으로 리조트의 다양한 업무에서 직원들의 불편함과 보안성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ARS페이(ARSPAY)’ 서비스를 용평리조트 상담원 프로그램(CRM)과 연동하여 사용하고 있고, 서해 무창포에 위치한 비체팰리스 콘도에도 ‘ARS페이’ 서비스를 연동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인피니소프트는 소개했다. 

이외에도 용평리조트에서 제공하는 골프장 등 여러 부대시설에서도 인피니소프트의 ‘ARS페이’ 서비스와 현장 결제 솔루션인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를 사용할 예정이다.

인피니소프트 황인철 대표는 “용평리조트에 제공된 ‘ARS페이’ 서비스는 리조트나 숙박업체의 결제 서비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 서비스는 카드번호를 받지 않아 고객의 카드정보 유출 걱정이 없고, 기존 카드단말기가 없어도 앱 형태로 제공되어 용평리조트의 직원들이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손 안에서 쉽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