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아침식사 주제로 아태지역 5,500여 명 조사

[뉴스비전e] 한국허벌라이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이하 아태지역) 소비자 대상으로 ‘건강한 아침식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한국인의 아침식사 섭취율이 현저히 낮았다. 메뉴 선택 시에도 균형 잡힌 영양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올해 ‘건강한 아침식사’를 주제로 호주, 홍콩,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태지역 11개 국가의 소비자 5,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섭취 빈도와 건강한 아침식사 메뉴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 아침식사 섭취율 한국인 꼴찌

한국인의 주7일 아침식사 섭취율은 33%에 불과해 꼴찌였다. 아태지역의 주7일 아침식사 섭취율은 평균 51%이었다. 가장 섭취율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경우 75%가 매일 아침식사를 한다고 응답했다.

아침식사 메뉴 선정에 있어서도 아태지역 응답자들은 맛(57%), 건강(55%), 접근성(52%)을 고려한데 비해 한국인은 맛(61%), 접근성(59%), 준비편의성(58%)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대답했다. 타 국가에 비해 아침메뉴 선정 시 건강에 대한 고려가 현저히 부족했다.

◆ 아침 메뉴 단백질 부족

나라별 전형적인 아침식사 조사에서, 아태지역 응답자들은 계란(45%)을 가장 즐겨먹는 반면, 한국인들은 밥(59%)을 대표적인 아침 메뉴로 꼽았다. ‘이상적인 아침식사’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역시 밥(60%)이 1등이었다.

한국인이 생각하는 ‘더 건강한 아침식사’ 메뉴는 무엇일까? 아태지역 국가의 소비자들이 계란(52%), 과일(40%), 오트밀(35%)등을 꼽은 반면 한국인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밥(62%)을 건강한 아침식사 메뉴라 선택했다. 음료를 포함한 건강한 아침식사 조합에서도, 한국인은 생수와 밥(28%), 우유와 밥(28%)’, 과일 주스와 밥(27%) 등 밥이 포함된 조합을 선호했다.

한국인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중 아침식사에서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 단백질(41%)을 꼽았다. 탄수화물은 38%, 지방이 21%로 뒤를 이었다. 신진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며, 포만감이 오래가는 만큼 아침식사에서 풍부한 단백질 섭취는 필수다. 

◆ 아침 단백질 쉽게 보충하는 방법

그러나 한국인이 선호하는 ‘더 건강한 아침식사’ 메뉴인 밥은 대부분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만큼, 한국인이 생각하는 ‘균형 잡힌 영양’과 ‘건강한 메뉴’ 사이에는 인식의 차이가 있다. 단백질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실제 섭취하거나 선호하는 식사에서는 단백질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트레이너는 “아침 ‘밥’을 차리는데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하루 일과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좋다”며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쉐이크 형태의 아침대용식으로 영양을 보충하면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국허벌라이프 ‘Formula 1 건강한 식사’는 단백질을 비롯해 17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무기질, 허브와 식이섬유 등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고루 함유한 건강한 식사대용 쉐이크다. 우유나 두유에 타서 간편하게 한 끼에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데다 7가지 맛으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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