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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드론 테크놀러지②] 美 · 中 투자에 EU 가세, 시너지 극대화 전망

[뉴스비전e 김혜진 기자] 드론 시장은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빠른 성장 기세를 보이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 걸쳐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으며, 중국과 미국 뿐 아니라 유럽 주요국들도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정부의 정책과정에서 주목한 중국 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략의 균형성을 갖춰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유럽 드론 시장 규모는 2035년 약 100억 유로, 2050년엔 150억 유로가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 분야의 오랜 강자인 유럽은 특히 새로운 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드론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편집자 주]

< 드론 / 사용 drone chaosmade >

[② 美 · 中 투자에 EU 가세, 드론 산업 시너지 극대화 전망 ] 

군사용 드론의 전통적인 강국인 미국은 정찰, 무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통령 예산안에 따르면, 미국은 드론 연구 개발에 약 14억 유로를 쏟아 부었다.

미국 연방항공청(The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항공 교통관리에 매년 2천만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이는 유럽연합의 Horizon 2020 프로그램의 연간 1천만 유로에 비해 2배 넘는 투자액이다.

미국의 경우 실리콘 밸리라는 기술개발 허브를 갖고 있다는 점이 드론 및 관련 플랫폼 부문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도 드론에 막대한 투자를 강행하고 있으며, 특히 여가 및 상업용 드론의 하드웨어 부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의 DJI사는 여가용 및 상업용 드론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 약 1억 유로를 초과하는 투자를 유치했으며, 총 투자액은 5억 유로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군사용 드론 기술을 수출하면서 드론 관련 모든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중국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용 드론 기술의 발전 수준을 급속히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미 해군이 개발 중인 잠수 가능한 드론 / technabob.com >

미국 및 중국이 전반적인 드론 산업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은 고유 자산을 최대한 활용해 자동비행 기능, 안전 기술의 설계 및 통합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전략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미국이 하이엔드 디자인, 통합 플랫폼 구축,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권 획득, 부가 서비스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다.

특히 유럽은 앞으로 안전한 드론 활용과 기타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규제 제정에 우선순위
를 부여해 집중적으로 투자를 펼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유럽이 드론 운영에 대한 시장 경험을 쌓고, 시장 진출을 위해서 첨단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의 투자를 바탕으로 추가로 유럽의 R&D 금액까지 더해지면서 드론 산업 육성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newsvisi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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