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2주 동안 스페셜 리그를 개최한 결과, 전세계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월 11일까지 태생 4성 이하 몬스터만 참여할 수 있는 ‘월드 아레나’ 스페셜 리그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동안 글로벌 전 지역의 유저들이 이번 스페셜 리그를 즐겼으며, 전세계에서 220만 건이 넘는 아레나(대전)가 펼쳐졌다고 컴투스는 전했다.
약 2주간 열린 이번 ‘월드아레나’ 스페셜 리그는 3개월 단위의 시즌제로 운영되는 실시간 대전(PvP) ‘월드 아레나’의 번외 전투로 진행됐다.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몬스터 태생 등급을 4성 이하로 제한해 ‘서머너즈 워’ 만의 전략적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다.
태생 5성 몬스터까지 사용할 수 있었던 기존 ‘월드아레나’와 달리, 스페셜 리그는 4성 이하 몬스터 만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한층 다채로운 몬스터 조합은 물론, 보다 다양하고 변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보다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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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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