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미국 최대의 할인점 월마트에 로봇이 등장해 직원들과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
현재 시험용 로봇 50개가 시험 가동 중에 있으며, 영상을 통해 상품을 관리한다.
이 로봇들은 매장을 돌며 상품 목록에 따라 진열대 상품이 제대로 진열돼 있는지, 상표 등이 잘 부착돼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라벨이 떨어져 있거나 잘못된 가격이 매겨져 있는 상품을 골라낸다.
로봇이 체크한 정보들은 즉시 매장 관리자에게 전송돼 즉각적인 조취가 이루어진다.
월마트는 펜실베이니아 주에 이어 아칸소 주에서 이 로봇들을 시험 가동 중에 있으며, 향후 성과에 따라 그 수와 기능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월마트는 지난 6월에는 점원 없이 상품 판매가 가능한 대형 키오스크(kiosk)를 선보인바 있다. 온라인에서 식료품을 주문하면 사람이 없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한 물품을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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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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