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신승한 기자] 대한민국은 “청년실업 100만 시대”를 맞이했고, 다보스 포럼의 ‘미래고용보고서’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2020년까지 약 7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례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맞서, 정부와 지자체는 개개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분야에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정부 지원 및 국비 지원 교육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보이면서, 교육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 간 정보 비대칭이라는 문제가 생겼다.

교육기관은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교육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다 교육이 폐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반대로 교육생은 교육정보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검증이나 추천정보를 획득하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 무역전문가과정 강의 중인 안홍식대표 / 비즈플랜 >

정부 기관 및 외부기관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온 (주)비즈플랜은 교육기관과 교육생을 이어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바로 행동에 나섰다.

다년간의 현장경험과 자체적인 개발,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플랫폼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누구나 쉽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신청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서비스 이름을 “휙스터디”라 정했다.

이들은 교육기관에는 교육생 모집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개별 소비자에게는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공급자와 수요자를 한 자리에 모아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주)비즈플랜은 11월 '휙스터디'의 런칭을 앞두고 교육기관과 교육생 모두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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