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신규 픽시 ‘하츠네 미쿠’ 및 ‘미쿠’의 작전스토리 추가

<사진 / 넥슨 제공>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25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M.O.E.'(Master Of Eternity,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에서 ‘하츠네 미쿠’ 제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 버추얼 싱어 ‘하츠네 미쿠’를 게임 내 픽시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추가된 ‘미쿠’의 작전 스토리를 완료하면 ‘미쿠’와 ‘SSS급 선호 슈트’를 모두 획득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코스튬을 차례로 선보인다.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레아스’, ‘퓨리스’, ‘지니’, ‘라비’ 순으로 총 4개 픽시의 ‘미쿠’ 공식 코스튬을 무료로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주소’를 공식카페를 통해 공개한다.

이와 함께 ‘대전’ 콘텐츠 내 신규 ‘맵’ 적용 및 신전 파츠 3개 뽑기 추가, ‘픽시 보이스’ 상점 개설, 30일 컴백 보너스 보상을 ‘US확정 티켓’으로 상향하는 등 다양한 개편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하츠네 미쿠'는 2007년 ‘클립톤 퓨처 미디어’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가사와 멜로디를 입력하면 누구나 음악을 제작할 수 있어,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하츠네미쿠’로 음악을 만들어 인터넷 상에 업로드 하면서 큰 화제가 된바 있다.

캐릭터로도 주목 받아 현재는 버추얼 싱어로서 IP(Intellectual Property) 활용 상품 판매 및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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