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L 우승팀과 유럽 초청팀 등 6개팀 참가, 최강팀 가려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의 대륙간 e스포츠 초청전인 ‘CFS 인비테이셔널 베트남 2017’을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호앙마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던 크로스파이어 기반의 연간 프로리그(CFEL, CFPL)가 진행되는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CFEL, CFPL)가 진행된 중국,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 등 4개 지역 챔피언과 개최국 자격으로 베트남 추가 한 팀과 유럽 초청팀 등 총 6개팀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3만 달러(한화 약 3400만원)으로 우승 상금은 1만 5000달러에 달한다.
참가팀들의 면면을 살펴 보면 그랜드 파이널에 버금가는 팀들이 출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중국 대표로 지난해 CFS 2016 그랜드 파이널을 시작으로 각종 세계 대회를 휩쓸고 있는 슈퍼 발리언트(Super Valiant)를 비롯해 베트남 내 전통의 강호 보스.CFVN, 브라질 프로리그를 휩쓴 블랙 드래곤(BLACK DRAGONS) 등이 출전한다. 또 필리핀을 대표하는 엑서크레이션(Execration.Reborn)과 베트남 2위팀 EVA, 유럽 전통의 팀인 플립사이드(FlipSid3 Tactics) 등이 이변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인 그룹 스테이지에서 풀 리그를 거쳐 상위 2팀이 4강에 진출하며, A조 1위와 B조 2위, B조 1위와 A조 2위가 3전2선승제로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결승전 역시 3전2선승제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크로스파이어 기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확대, 개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분기별로 초청전을 추가 신설하고, CFS의 총상금을 105만 달러(한화 약 12억원)으로 확대시키는 등 e스포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이번 대회는 베트남에서 2번째 열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이자 하노이에서는 최초의 e스포츠 축제”라며 “스마일게이트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제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프로선수들에게 더 많은 경쟁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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