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중소기업에 총 3조5천억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현행 대기업-협력기업 중심의 자금지원 상품인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일자리창출形 동반성장 모델’(동반성장+일자리창출)로 고도화한 상품을 출시해 5천억원을 지원 한다.
또 현재 1조원 규모인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출’ 공급 한도를 2조원으로 확대해 고용창출 효과가 큰 소상공인의 기초체력 강화와 경영안정화를 지원한다.
한편,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과 新성장동력 발굴 지원을 위해 ‘IBK신성장비전기업대출’을 출시해 ICT(정보통신기술) 영위기업에게 1조원의 자금을 공급 하고, 투자조합 결성 및 크라우딩펀딩 매칭투자 등을 통해 중소기업 투자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 전문은행으로서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반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SPC그룹, 푸드테인먼트 공간 'SPC플레이' 개점
- LG CNS-고려대, '모델기반개발'전문가 공동 육성키로... MDD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증권사들, '통상임금 소송 반영' 1심 선고에 기아차 목표가 하향
- 공정위, 하도급 계약서 발급하지 않은 ㈜서브원 제재
- 삼성전자, IFA 2017서 IoT·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선봬
- 추석 장바구니 비상...시금치·배추 등 채솟값 급등
- LG유플러스, 강원도에 IoT 헬멧 150대 무상 지원
- SK브로드밴드 B tv, 자연어 인식 음성검색 및 추천서비스 고도화
- 삼성전자,-강남세브란스병원-에프앤아이, 가상현실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MOU 체결
- IBK기업은행, 한국벤처투자와 동반자금융 업무 협약 체결
- KB국민은행-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진구 기자
newsvisio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