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등 대통령 지지단체들은 총동원령을 내리며 맞불 집회를 열었다.
전국 곳곳에서 170대의 버스를 나눠타고 서울로 올라온 이들은 한데 모여 "탄핵 무효"를 외쳤다.
대구와 부산, 대전, 강릉 등 전국에서 동원된 버스 170대가 하나 둘씩 서울로 도착해 경찰 추산 3만명 정도의 사람들이 도심에 집결했다.
이날 집회에는 친박계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도 참석했다.
김 의원은 보수단체들도 100만 명이 모일 수 있다며 탄핵을 강하게 비판했다.
<뉴스비전e 김평기 기자 / 보도자료 및 제보 : newsvisi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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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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