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자격은 기술자격증의 꽃이라 합니다. 어느 한 분야에서 최고의 이론과 실무를 거친 최고의 자격증입니다. 국가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력을 갖춘 많은 기술인이 배출되고 현장에서 기술이 우대받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지난 글에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의 입지전적인 성공사례를 올려드렸습니다. 초등학교도 다녀보지 못하고 열 다섯살에 소년가장이되어 대우중공업 사내에서 청소와 물 심부름하는 사환으로 들어가 기술명장의 칭호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오직 기술하나로 성공한 훌륭한 인물입니다. 1970년대만 해도 "기술 강국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이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소위 위원장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전 회의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중대재해법) 의결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의했다"라고 말했다.여야는 이날 50인 미만 사업장에는 3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데 합의하는 것으로써 중대재해법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당초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유예기간을 4년으로 하는 방안이 유력했으나 1년 단축하기로 여야가 의견을 모은 것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법안소위를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한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단체들이 여야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경영계 입장을 다시 한 번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 여야는 이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대상에서 소상공인과 넓이 1000 제곱미터 이하의 영업장, 학교를 제외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 10개 경제단체는 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계가 뜻을 모아 중대재해법 제정 중단을 수차례 호소했음에도 여야가 제정을 합의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여야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처벌조항에서 징역형 하한선을 '1년 이상'으로, 그리고 벌금형은 하한선을 없애는 대신 상한선을 상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오후 법안심사소위가 정회되자 기자들과 만나 "처벌조항 관련 합의된 안이 사망의 경우 징역 1년 이상, 벌금 10억원(이하)으로 하고 대신 임의적 병과 조항이 추가됐다"라며 "벌금형과 징역형을 함께 선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당초 정부 협의안은 중대사업재해 발생 시 사망사고의 경우 경영책임자에 대해 2년 이상
생후 16개월의 입양 아동이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정인이 방지법'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5일 뜻을 모았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법안심사소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민주당 백혜련 (법사위) 간사께 아동학대(방지)법하고 관련된 민법을 임시국회 내 조속히 처리하자고 제안했고 백 간사께서 흔쾌히 이번 임시국회 때 처리하자고 화답했다"라고 밝혔다.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심사를 위한 법안심사소위 속개에 앞서 여야가 정인이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