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한혜빈 기자] KEB하나은행이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을 출시한다.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토교통부에서 청년의 주거복지 향상과 내 집 마련 자금형성을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만 19∼29세의 연 소득 3,000만 원 이하 무주택세대주 청년이라면 1.5% 우대금리와 비과세, 소득공제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신규가입,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청년 우대형으로 전환하는 손님 모두에게 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9월 말까지 신규가입, 전환 손님을 대상으로 40여 명을 추첨해 ▲1
[뉴스비전e 신승한 기자] 국내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첫 선을 보인 지 8년여 만에 가입자수 2천만명을 넘어섰다.국토교통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월 말 기준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총 2천 441명으로 지난 2009년 5월 첫 판매 이후 처음으로 2천만명을 돌파했고 30일 밝혔다.통장 가입금액으론 4월말 기준 57조2천516억원에 이르는것으로 집계됐다.주택청약종합저축의 1순위 가입자 수는 1천105만4천775명으로 나타났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공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과, 민영주택에 청약해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예 ·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는 전월보다 13만1531명이 늘어난 1002만625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보유자 수로 서울 및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의 경우 6개월이 경과하면 1순위 자격을 얻는 만큼 실제 1순위 가입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생된다. 1, 2순위를 포함한 전체 가입자 수는 1858만2170명으로 전월보다 12만5468명 늘었다. 1순위의 경우 서울의 가입자 수가 278만467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52만5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올해 2분기부터 지역 농ㆍ축협, 수협 등 상호금융기관에서 펀드판매가 선별적으로 허용된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판매 허용여부는 검토하기로 했지만, 주택청약종합저출은 판매할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9일 대전 서구 캐피탈타워에서 '찾아가는 금융신문고'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금융 실무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3분기에 발표할 지역금융발전전략 수립에 앞서 지역금융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협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민연과 공공 주택 둘다 청약할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잔고가 지난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주택청약종합저축 잔고는 주택경기 회복세와 저금리 바람을 타고 1년 사이에 12조원 넘게 급증했다. 6일 은행권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잔액은 2014년 12월 말 36조699억원에서 작년 12월 말 48조977억원으로 1년간 12조278억원이 늘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2009년 5월 이후 연간 기준으로 10조원 이상 늘어난 건 작년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2014년 8조4천985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자녀를 둔 이혼남녀를 모집해 가짜로 혼인신고를 시키고 부양가족수를 늘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뒤 청약통장을 팔아 차익을 챙겼던 일당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김양훈 판사는 주택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모(58)씨와 황모(57ㆍ여)씨에게 각각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2011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부양가족수가 많은 가정에 아파트 청약 가산점을 주는 제도를 악용해 당첨된 청약저축 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