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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아시아송페스티벌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0월 7일과 8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16 아시아송페스티벌 전야행사를 하고, 10월 9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열리는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와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한다.


10월 9일 열리는 본행사에는 엑소, NCT 127, 세븐틴, 트와이스, AOMG 사이먼 도미닉 등이 참여를 확정해 아시아 한류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사무국장은 "아시아송페스티벌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공인 음악차트인 '가온차트'의 음원, 음반 판매량, 각종 SNS 등을 참고했다"며 "올해 행사에 출연하는 한국 대표는 각 부문 2016년 상반기 최고 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해외 가수의 경우 해외 유명 레이블과 세계적인 음반사 등에서 신청한 가수 가운데 20여 명의 아티스트를 1차 후보군에 올려 최종 선발작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 아시아송페스티벌은 부산시와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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