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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올해 기업공개(IPO)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달 11일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대규모 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CMO) 업체로 올 2분기 매출액 470억원, 영업손실 130억원을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11일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올해말까지 상장을 매듭짓는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예상 공모금액이 약 3조원으로, 올해 IPO 시장의 최대어가 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외와 국내증시를 놓고 저울질 하다 최종적으로 코스피를 선택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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