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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신세계가 오늘 18일 명동에 면세점을 오픈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8∼12층에 들어섰다.

명동점은 구찌,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 600여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관세청 경쟁입찰에서 내걸었던 남대문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도심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정유경 신세계 총괄회장 산하에 있는 신세계DF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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