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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교육부는 16∼20일까지 전국 모든 학교에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5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대학 등 2만여개 기관이 참여하며 토론기반 훈련과 현장 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

16일에는 충남 공주시 신월초등학교 급식실 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와 건물 붕괴를 가정,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내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18일 오후 2시에는 신월초등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여한 실제 재난사고 대응훈련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강진으로 인한 인·물적 피해가 발생하면서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학교별로 두 차례 이상 화재, 지진 등의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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