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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4월 내수 9133대, 수출 4329대를 포함 총 1만3462대를 판매해 올해 들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가 출시 이후 월 최대 판매실적(7788대)을 달성한 데 따른 것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했다.
특히 내수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9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2.3% 늘었다.
엔트리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티볼리 에어 영향으로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57.2% 증가한 5375대가 판매되며 종전 월간 최대 판매실적(2015년 10월 5237대)을 6개월 만에 경신했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가 출시 이후 월 최대 판매실적(7788대)을 달성한 데 따른 것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했다.
특히 내수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9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2.3% 늘었다.
엔트리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티볼리 에어 영향으로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57.2% 증가한 5375대가 판매되며 종전 월간 최대 판매실적(2015년 10월 5237대)을 6개월 만에 경신했다.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수출은 전월 대비 9.8% 늘며 지난해 5월(4229대) 이후 11개월 만에 4000대 수준을 회복했지만 신흥국가들의 수요 감소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티볼리 브랜드의 누계 수출 증가율이 103.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5월부터 현지 판매를 앞두고 있는 티볼리 에어의 수출이 본격화 되면 수출 실적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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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기자
newsvision-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