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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은 7일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세종, www.kosbi.re.kr)과 7일 오후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연회실에서 ‘2016년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총 2억 9천 4백만원(미화 26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원장을 비롯하여 프로그램 관계자 및 여성기업아카데미 수강 여성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한국씨티은행은 밝혔다. 

2008년부터 진행되어온 본 프로그램은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여성중소기업의 롤모델 발굴과 여성 경제인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쟁력 향상 그리고 여성 창업자 지원 목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원된 기금은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과 ▸Citi-KOSBI  여성기업인상 그리고 ▸ Citi-KOSBI 창업 릴레이 캠프사업을 위해 사용된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식은 “제 9기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입학식과 함께 진행됐다.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는 여성 중소기업인을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세부강좌 내용을 보면 여성리더 비전발견, 비즈니스 매너 등의 인문교양강좌와 기술과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신 사업 기획 및 전략구축, SNS 마케팅,  재무분석, 미국기업가정신 (성공전략과 실패사례) 등 여성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는 물론 여성벤처 기업과 초기·예비창업자들에의 성공적인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과정이 구성됐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여성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을 고취시키고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Citi-KOSBI  여성기업인상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여성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릴레이 캠프사업도 지원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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