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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타임즈= 이미정 기자)

세계적 권위의 <미슐랭 가이드>의 서울판이 연내 발간될 것으로 보인다.

미쉐린코리아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 제작을 위해 평가원들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판이 발간되면 한국은 전 세계 27번째, 아시아에선 일본, 홍콩·마카오, 싱가포르에 이어 4번째 미슐랭 가이드 발간 국가가 된다.

베르나르 델마스 미쉐린 그룹 부사장은 '미쉐린(미슐랭·Michelin) 가이드' 서울편이 발간되어 한국의 다양한 음식문화가 전 세계에 널리 소개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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