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어플 '비디오팩토리' ·VR 솔루션사 비주얼캠프· SKT 협력사 와이젯 · 반려동물 로봇사 '패밀리'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혁신적인 벤처 기업들의 기술 시현 모습을 지켜봤다. 

이번 시현회에서 동영상 어플 '비디오팩토리' ·VR 솔루션사 비주얼캠프· SKT 협력사 와이젯 · 반려동물 로봇사 '패밀리'들이 참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로 화답했다. 


▲다음은 2/25(목) 박근혜 대통령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내용

- 장소 : 대전 KAIST 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 참석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태원 SK그룹 회장, 대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지원 기업 및 대학생, 청년 등
  
청와대 : 경제․미래전략․고용복지수석, 과학기술․고용노동비서관, 대변인, 춘추관장 등

- 10:00 박 대통령(자주색 재킷에 검정색 바지), 최양희 미래부 장관, 최태원 SK 회장과 함께 입장

- 10:02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 사회로 입주기업 대표 및 대전․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한 간담회 시작

-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 : 사회를 맡은 카이스트 경영대학 조성주 교수입니다. 현재 대전센터에서 창업 지원 멘토로도 활동 중, 지금부터 그간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보고와 간담회를 진행하겠다.
  
먼저 미래부 장관이 전국 혁신센터가 이룬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해주겠다. 빔이 안 돼서 보고는 잠시 뒤로 미루고 간담회를 시작.

글로벌 진출 성공 기업 간담회 먼저, 간담회니까 편하게 하려고 한다. 글로벌 진출이니만큼 해외에 있는 대표들도 연결해 보겠다. 대통령님도 궁금한 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해 달라. 

먼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구글을 넘어서는 기업 꿈꾸며 도전하고 있는 비디오팩토리의 황민영 대표 연결(오른쪽 화면)

- 화상 연결됨

- 황민영 ㈜비디오팩토리 대표 :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스탠포드 대학교입니다. 먼저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사업 소개) 비디오팩토리는 실리콘밸리에 진출한지 2년 됐다. (안 들림) 라는 동영상 어플리케이션을 만듦. 전세계의 동영상을 모아서 핸드폰 화면에 최적화된 동영상 모아서 재미에 따라 흥미에 따라 영상 추천해 주는 서비스. 열어보면 관심사에 따라서 동영상을 자동으로 추천해서 다음 화면으로 손가락으로 넘기기만 하면 됨. 

- 사회자(조성주 교수) : 새로운 동영상을 세로로 볼 수 있는 아주 새로운 서비스인 것 같다. 황 대표와는 작년까지만 해도 센터에서 계속 만나고 얘기 나눴다. 이제는 미국에서 사업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하는 것과 미국에서의 생활은 어떠신지?

- 황민영 대표 : 1기, 지금 대전 센터와 실리콘밸리, SKT의 도움을 받아서 4억5,000만원의 투자를 받고 작년부터 실리콘밸리에서 본격적으로 사업 진행하고 있다. 어려움 많았지만 최근에 스탠포드대의 학생단체 만나서 학생들이 저희 어플을 미국에. (외국인들이 화면으로 인사, “Hi.”) 
  
이 학생들과 함께 스탠포드 캠퍼스 학생들 만나면서 소개도 하고 학생들과 인터뷰도 하면서 개선할 사항도. 페북이 하버드에서 시작했듯이 우리도 스탠포드에서 시작하려고 함. 함께해 주는 경영학회 회장이 한국인. 

- 학생 : (화면 연결)네, 안녕하세요. 스탠포드 4학년 박OO입니다. 현재 비디오팩토리에서 도와주고 있는데 캠퍼스 내에서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 도와주고 있다. 아무래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것을 볼 수 있다. 캠퍼스 내에서도 사람들에게. 관심이 필요하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 사회자 : 스페인, 왼쪽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 열리고 있는데 그중에 와이젯과 비주얼캠프 대표. 

- 오인열 ㈜와이젯 기술이사 : 안녕하세요. 저희 와이젯은 무선으로 기가비트 속도로 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을 갖고 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별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은 기존 유수 해외기술 대비 저전력으로 만들어 추가적 전원 연결 없이 핸드폰에 연결해 쓸 수 있음. 불편함 전혀 없이 무선으로 바로 핸드폰 화면을 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그런 형태의 운용 가능. 

- 사회자 : 제가 핸드폰에 동영상이나 게임이 있으면 작은 화면에 보는 게 아니라 화면에 바로 제품을 연결하면 큰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것? 

- 오인열 : 맞다. 핸드폰에 많은 기능이 있는데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이 화상회의를 작은 화면으로 보면 불편할 것. 큰 화면으로 보면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제품. 거기다가 또 요즘에 모바일 게임이 핫한데 모바일 게임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이 시제품을 만듦. 대전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소 도움 받아서 제작. 이런 시제품 만들려면 디자인도 하고 해야 하는데 거의 한달 소요. 이런 디자인 하는 과정이 굉장히 복잡. 근데 같은 공간에 입주해 있다 보니까 시제품 제작소에서 뭐 3D 프린팅 도움 받아서 하루만에 만들게 됐다. 신속하게 제품 만들 수 있었다. 특별히 바르셀로나에 출품할 수 있게 됨. 저희 와이젯의 안병남 이사가 현장에 가 있음.

## MWC 화상 연결

- 안병남 ㈜와이젯 기술이사 : (바르셀로나 현지는 새벽 2시 넘음)세계 최대 모바일 행사인 MWC에 SK 파트너사로 참가 중. 글로벌 전문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 진행 중. 회사 설립 이후 해외 전시회는 처음이라 기대 별로 안 했는데 월요일부터 행사에 많은 외국 기업들이 방문해 주셔서 저희 제품, 기술 홍보 중.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정말. 저희가 글로벌 기업들과 미팅 통해 저희 제품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됨. 잠재적 미래 고객 확보해서 저희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 마련한 것 같다. 
  
가장 큰 수확은 해외 시장에서 우리가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

##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이사(서울센터 입주기업)도 바르셀로나 현지에 있음. MWC 화상 연결

- 사회 : VR 솔루션 기업 핫하다는데?

- 석윤찬 대표이사 : 여기 바르셀로나는 현재 3일째.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설명하느라 제 목상태가 안 좋아 양해 바람. 저희는 눈동자 추적 지능기술 개발 중.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연동되는 VR 개발함. 부스 찾아오는 분들에게 기술 설명 중. 처음에는 이분들이 저희 기술이 뭔지 잘 모르거나 ‘이게 되나?’ 하는 반신반의 하는 표정이다가 저희 동영상 보여주고 설명마치고 나면 이분들이 “와- 어메이징!”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다. 저희 제품을 시연해 보고 확실하게 제품 보고 난 후에는 굉장히 신기한 것을 본 듯한 표정을 지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애플, 구글, 페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전자기업 와 있는데, 특히 구글의 경우 구글 본사의 신규 사업과 저희를 연결시킬 수 있도록 말씀이 됨. 
  
저희는 이 MWC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고, 이 기회를 통해 꼭 성공해 많은 후배 기업들의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받은 성원 꼭 돌려주겠다.   

▲ 박 대통령 : 아까 실리콘밸리까지 진출을 하신 분, (황민영 대표에게)잘 들리세요? 

- 황민영 대표이사 : 네.

▲ 박 대통령 : 실리콘밸리까지 진출해서 활동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글로벌 시장으로 도전을 하는 데 있어 지금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 황민영 대표이사 : 외국 땅, 낯선 땅에서 정착하려다 보니 일단 말도 편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먹는 것도, 아무리 중국음식이 좋다지만 한국음식이 좋고. 한국 시장보다 훨씬 큰 시장에 나와 있기 때문에…, 저희는 모든 팀원이 한 집에서 같이 먹고 같이 자고 같이 매일 싸우고 또 화해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 : 말하자면 어떤 개척정신으로 나가 계신데, 이 센터에서 출발을 해서 실리콘밸리까지 진출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까 창조센터에서 키워진 창조기업들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서 많은 희망을 갖게 됩니다. KOTRA라든가 그쪽에 어떤 관련 기관들도 많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까?

- 황민영 대표이사 : 네, 2년째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 : 성공 사례가 나오게 되면 그거야말로 많은 다른 창업을 하려는 예비 창업자들, 창업 기업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고, 또 동기를 부여하거든요. 여러분의 이 기업이 성공하는 것은 이 기업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창업 기업들 키워줄 수 있는 힘과 영감 불어주는 것이다, 이런 사명감 갖고 여기 센터에 벤처스타1기잖아요. 꼭 모범적인 성공 사례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 황민영 대표이사 : 네, 항상 명심하고….

▲ 박 대통령 : 그리고 MWC 여기는 최첨단 제품이 아니면 감히 도전장 내기 어려운 세계적인 전시회인데 거기까지 나가서 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참 반갑습니다. 그동안 창조경제를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했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성과를 맺고 꽃이 피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MWC의 화두가 가상현실이라고 들었어요. 거기에서 가상현실 갖고 어떻게 얼마나 포부를 펴볼 수 있다고 생각이 되셨나요?

- 참석자 : 가상현실이라는 것은 직접 비용 절감을 해줍니다. 원거리에서, 또는 안 보이는 것을 보게 해주거나 측정해 주는 그런 계기가 됩니다. 저희 기술은 눈동자를 추적하기 때문에 사람이 어디를 봤는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 패밀리 김인수 대표이사 : 프렌즈 로봇. 강아지가 로봇. 프렌지봇은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스트레스 받는데 로봇 기술 소프트웨어 결합 오감 새로운 가능성. 강아지들이 물고 빨고 싶고 놀이를 좋아하는데 오래 가지고 노는, 실감이 안 나는데 아들이 30개월 잘 놀고 있습니다. 만지면 빛이 납니다. (비디오로 강아지가 공을 갖고 노는 모습을 보여줌)

   프렌즈봇은 일본의 1위 반려동물 보험회사가 수출협상중입니다. 보험회사 관심은…, 일본도 고령화…, 강아지를 키우면서 혼자 두고 외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인을 기다리며 불안과 스트레스로 동물병원 찾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 : 우리나라 반려동물 가족이 1천만 되는데 외국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시장이 넓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최양희 미래부 장관, 전국 창조경제 센터 관련 설명
  
창업활성화, 중소기업 혁신, 성장지원, 글로벌 지원, 멘토링 전담기업협업, 투자자금 지원 추진과제 등 보고

< 대통령 말씀 >

박근혜 대통령 : 오늘 여러분들 한분 한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난 1년여 동안 창조경제를 위해 노력을 하고 힘을 쏟아온 데 대해 보람이 크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창조경제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해서 그런 정도로 낯선 환경에서 시작이 되었는데 짧은 기간 동안에 각 지역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하고, 또 창업벤처들을 위한 생태계를 열심히 조성하고,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짧은 기간 동안 아마 전체 1,40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가 있었고, 또 보육기업도 한 800개 가까운 정도로 많이 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특히 또 대전혁신센터는 전담기업인 SK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시고 해서 어떻게 보면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 모범적으로 이 센터가 성장을 해나가기를 바라며 감사를 드립니다. 

3월 말 정도가 되면 각 센터에 고용존이 다 설치가 되는데 고용존을 중심으로 해서 청년들의 고용디딤돌 역할도 충실히 하게 잘 해줬으면 합니다. 

센터가 혼자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뭐 대학교의 창업, 창조 일자리 센터도 있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도 지역에 다 있기 때문에 거기에 어떤 그 중심이 돼서 같이 협업하는 개념으로 해나가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이야기가 좀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제 저성장 시대라고 그러잖아요.

전세계적으로 그러는데 저성장 시대에는 역시 지금 센터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신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융복합 하는 어떤 신산업 이것이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궁무진하게 뻗어나갈 수 있거든요.

옛날에는 자원이 부족하면 안 되고 이런저런 여건이 충족이 되어야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는 별로 가진 게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게 보면 저성장 시대이지만 우리 대한민국에는 이렇게 아이디어와 또 이런 열정, 창업에 대한 열정 그런 인프라 이런 게 갖춰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는 한이, 끝이 없는 무궁무진한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할 때 대한민국에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런 융복합 신산업 신기술 여기 밖에는 저성장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찌감치 여기에 착안을 해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 센터를 통해서 창업 또 그것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나간다면 상당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기술이나 아이디어가 어떤 나라발전, 경제발전에까지 이어지려면 그런 좋은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되고 또한 그런 도전이 그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나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센터, 그런 방향으로 노력해 나갈 거고 또 국가적으로도 그런 지원을 앞으로 해나갈 것입니다.

우리 대전이 모범적으로 하고 있고 또 다른 17개 센터에서도 모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대기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이 아주 세계적인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가치사슬이라고 그러죠, 서로가 도와주고 밀고 끌어주고 밀어주고 그런 생태계가 만들어진다면 서로 윈-윈 하는 만족하는 상생의 모델이 정착이 될 것이라 그런 기대를 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무역량이 줄어서 모든 나라가 이것 때문에 고민하지만, 우리나라는 수출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국민들이 이런 창조혁신센터에 고유 기업들, 성공 기업들 소식을 들으면서 희망이 있구나 생각을, 용기를 가질 거라 생각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는데, 어려운 시기를 맞았지만 그게 다가 아닙니다. 잘 연구하면 거기에서 반드시 기회가 만들어지고 거기에 집중하면 나중에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는 것도 역사적으로 많이 봤습니다.

이 창조센터가 솟아날 구멍 같은 역할을 해서 점점 커져 나가서 결국은 우리 경제도 살리고 지역 발전도 이루고 창업이 무한히 이뤄지는 아주 창업의 천국이 되는 그런 대한민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여러분 모두 여기까지 성공적으로 노력해 오신 데 대해 축하드리고, 세계 글로벌 시장에서 우뚝 우뚝 그 존재를 드러내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기원하고, 그래서 우리 경제에도 많은 힘이 되어 주시길 기원합니다.

## 박 대통령, 이후 자리 이동하면서 원스톱 서비스 등 관련 설명 청취 후 센터지원 수혜 학생들과 대화

- 청년 창업가 : 9주 동안의 T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치고 이번 주에 수료를 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배운 기술과 만난 팀원들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 : 예를 들면 어떤? 공공데이터 어떤?

- 청년 창업가 : 현재 생각하는 것은 CCTV, 경찰서, 병원 정보를 이용한 것.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밤길에 혼자 다닐 때 누군가 함께 하고 있다는 안정감을 줄 수 있게 하는 것.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 박 대통령 : 꿈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유용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일동박수)

- 박 대통령 이동해 플라즈맵 대표 만나 회사관련 설명 청취

- 창업자: 카이스트 박사과정 하면서 창업을 했습니다. 스파트 패키징 이라는 것인데 의료산업에 적용되는 기술로 진공멸균을 해주는 것입니다. 기존 멸균 대비 10배 이상 경제적입니다. 7월부터 양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 : 해외에서는 어떤 반응이 있었나요?

- 창업자 : 내년 초에 해외투자를 통해 진출할 계획입니다

▲ 박 대통령 : 시장은 상당히 넓을 것 같습니다. 획기적인 기술이고 이 기술은 뭐라고 부르죠? 

- 창업자 : 스마트 패키징이라고, 

▲ 박 대통령 : 정말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일동 웃음. 박수)

- 이후 박 대통령 센터 직원들이 있는 사무실로 들어가자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기다리고 있다가 한 목소리로 "대통령님 취임 3주년을 축하 합니다"라고 말하며 박수를 침.

- 이후 박 대통령 출입구 쪽으로 이동 후 포토존이 설치된 곳에서 일부 참석자들과 사진 촬영.

- 이후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대통령을 바라보며 테러방지 “법안이 꼭 통과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함

▲ 박 대통령 : (웃으며) 테러방지법이 통과가 되어야 센터도 안전한 겁니다.(일동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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