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중국 화웨이가 우리시간 23일 MWC 2016 에서 개최된 4.5G 서밋에서 LG유플러스, 노르웨이의 텔리아소네라, 홍콩 HKT 및 폴란드의 P4, 쿠웨이트 비바 등 글로벌 통신사들과 함께 4.5G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하고 신제품 ‘기가라디오(GigaRadio)’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대규모 4.5G 글로벌 상용화에 나섰다.

화웨이의 4.5G 서밋은 유럽과 아시아 등 300명 이상의 주요 통신사, 애널리스트,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4.5G 기술 성과와 함께 상용화 단계 이전의 적용 경험, 향후 전략과 산업 전망 및 다가올 4.5G시대에 대한 기대감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4.5G 서밋에 참석한 글로벌 통신사들은 기가비트 네트워크 경험구축, NB-IoT(협대역 IoT), LTE통합 주파수공용통신, 시스템 용량 확장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4.5G는 향후 5년 뒤 새로운 단말기, 서비스 및 사용자 경험에 대비해 보다 넓은 대역폭과 광범위한 연결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연 시간을 줄이기 위한 기술로, 5G상용화를 위한 주된 기반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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