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원자재가격 ·기후변화 등 이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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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경기침체, 중국의 주가 폭락, 급속한 국제 유가 하락 등 경제 악재가 한꺼번에 발생하면서 주요국 정상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세계경제포럼(WEF) 제46차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20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이번 연차총회는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경제ㆍ사회ㆍ인간 행태 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디지털 전환 시기를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를 주제로 기후변화, 세계 경제의 '뉴 노멀', 원자재 가격 등 다양한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이 참석하며, 제너럴 모터스의 메리 바라 최고경영자(CEO),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 크레디트스위스 티잔 티엄 CEO 등 5명이 공동의장으로 진행을 맡았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 페니 프리츠커 미국 상무장관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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