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2015 창조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조경제박람회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다. 창조경제 성과를 전시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박람회는 '내일을 창조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특허청을 비롯한 정부부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허청의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까지 통합돼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페이스북, 구글, 크카로보틱스 등 해외 기업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창조경제의 현주소도 확인할 수 있다고 미래부는 강조했다.
국내 기업 및 정부 부처 가운데는 SK의 '스마트팜', 금융위원회의 'IP금융 및 크라우드펀딩', 한화의 '차세대 태양광', 효성의 '탄소섬유신소재', 산업부이 '스마트 공장', 네이버의 '스타 실시간방송앱', 카카오의 '스마트관광', 카페24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이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미래부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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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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