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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여당이 추진하는 법정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기업과 근로자들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여력이 있는 대기업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광주 소재 제조업체인 ㈜한영피엔에스에서 열린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에앞서 새누리당은 근로시간 단축을 포함하는 '노동개혁 5대 법안'을 지난달 16일 소속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당론 발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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