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5일부터 3박 4일간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중국 알리바바 그룹 초청, 중국 전자상거래 컨퍼런스 및 파워셀러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알리바바그룹은 지난 1999년 설립한 현재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로 2003년 5월 타오바오 플랫폼 서비스시작으로 2008년 고급 온라인 쇼핑몰 '티엔마오(Tmall)' 서비스 론칭했다.

현재 알리바바(B2B), 타오바오왕 티엔마오, 이타오왕, 알리운, 알리페이, 알리익스프레스 등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을 비롯해 온라인 오픈마켓 계열사인 티몰(Tmall), 타오바오 등의 전문가 및 파워셀러가 참가해 컨퍼런스와 1대 1 매칭상담회를 진행한다.

전자상거래 컨퍼런스에는 중국 타오바오 대학 강사들이 참가해 △ 중국전상거래 시장동향 △지역별 판매전략 △알리바바(티몰, 타오바오) 판매 절차, 물류, 결제 이해 △마케팅 노하우 및 고객 관리 △기업 활동에 필요한 중국의 정치, 문화, 역사 이해 △ 중국진출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칭 상담회에는 화장품·생활용품·유아용품·의류 등 다양한 분야의 알리바바 파워셀러 17명이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과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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