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의 중요성과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또,"빼빼로데이" 이기도 합니다.
인간사 사람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오죽하면 "사람이 전부다" 라고 했겠습니까.
행복도, 고통도 바로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정말 힘들고 때로는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하고, 믿고 기대했다가 서운함과 실망 배신 때문에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허나 사람을 등지고는 살 수 없습니다.
지금은 공존의 시대입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항상 갖고 있어야 합니다. 다만 남의 평가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남의 눈치를 볼 것도 없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가세요.
무라카미 하루키는 <댄스 댄스 댄스>라는 책에서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본다 하더라도 그것은 나에겐 관계없는 문제다.
그것은 '나의 문제'라기 보다는 차라리 '그들의 문제'인 것이다."라고 서술하고 있다.
하지만 암만 생각해도
사람관계의 답은
남의 말을 좋게하고,
겸허한 자세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
관계가 좋아지고 주변으로 부터 호평을 받을 것이며, 하는일도 만사형통 하리라 생각됩니다.
행운과 축복이 함께하는 희망찬 월욜 되시길 기원합니다.
임동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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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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